항상 괴산절임배추를 먹었는데 올해 우연치않게 늘푸른농가릉 알게되었어요.
시이트에서 요모조모 살펴보니 믿을 수 있겠다 싶어서 친구와 같이 주문을 했어요
친구는 평일에 주문해서 당일 받아서 김장을 해서 아삭아삭 아주 맛있게 했다고 하더라구요
전 토요일 저녁에 배송을 받고 일요일 아침에 담갔는데 너무 짜게 푹 절여져서 씹는 아삭함이 적더라구요.
고랭지 배추는 푹 절여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넘 짜게 절여져서 조금은 속상했어요~~
가격도 다른곳보다 20킬로에 7천원씩이나 비싸서 그만큼 기대도 컸는데, 절임배추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했네요.
주말은 주문량이 많아서 평일보다 신경을 덜 쓰는건가 하기도 했고....
그중, 한포기로 보쌈을 먹으려다 보니 낙엽이 나오고....
암튼 첫거래였는데 실망이 컸어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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